
| [구조소식] 상처를 안고 구조된 아깽이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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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1-14 | 조회수 | 254명 |
![]() 아직 어미 고양이 곁이 편하고,
어미 고양이 뒤를 따르며 세상을
배워가야 할 아깽이들.
길고양이들의 새끼들의 생존율은
대략 60~70% 정도라고 합니다.
그것도 어미 그늘 아래에서 어느정도의
보살핌을 이어가야지 살아남을 수
있을 확률일텐데, 오늘 무리와 떨어져,
홀로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두 아이가 구조되었습니다.
01
고가도로 꼭대기에서
위태로운 걸음을 해오던
아기 고양이
![]() 고가도로, 해가 뜨겁게 내리쬐는 도로로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까지...
자신 보다 훨씬 빠르고 무척 큰 자동차들의
그 행렬을 위태롭게 이리저리 피해 걷는
검은 고양이 하나.
로드킬의 위험 속에서 아이는 홀로 된
상태에서 그곳을 빠져나갈 법을 찾지도
못한채, 자동차를 피하기만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어미가 걷던 그 길을 따라 걷고 싶고, 무리 속에서 안정을 찾고 싶지만,
아이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숨가쁘게
쫓아오던 자동차들이었고 위험천만하게
피해왔던 바삐 도는 자동차 타이어였습니다.
밤이되어 이 검은 고양이는 더더욱
인지하기 힘들어지게 되고,
도로에서 누구도 알아주지 못하는
차가운 죽음을 당해 몇번이고
타이어에 깔리고 깔려 더 쓸쓸한
무의미한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를 아이.
![]() 다행히 겁에 질린 큰 눈망울을 한
이 아기 고양이가 나주천사의집으로
구조되어 왔습니다.
천천히 살펴보니 다른 곳은 이상이
없으나 귀 밑부분과 목 사이의
턱 살이 심하게 뜯겨 나가 고름이
차있는 모습입니다.
귀를 확인하니 귀 안에도 심하게
긁은 듯한 상처가 보인답니다.
아마도 가려움에 계속해서 긁어
살점까지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답니다.
![]() 당장의 입원이 필요할지도 모르는 아이. 쓰라린 상처가 뜨거운 햇볕에 닿았고,
그 아플 틈도 없이 차만을 피해 목숨을
부지하는데에 힘을 쏟았을 아이.
어떤 위협도 없는
안정된 공간에서 편히 쉬고
상처를 회복하고 건강한 성묘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02
리빙 박스 에 담겨져
구조손길을 기다리던
아기 고양이
![]() 같은 날 구조된 다른 아이보다 더 몸집이 작은 이 아이, 엄마 젖이 무척이나 간절하고
그리워보이는 이 아이에게 불행이 닥쳤습니다.
어미를 잃고 배회하던 아기고양이가
누군가로부터 구조되어 실내에서 하루를
묵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뒷다리 허벅지 부분의 상처와
상처 주위로 피부병으로 보이는 자국들까지..
![]() 그 이유로 아이는 리빙박스에 담겨져 집앞 화단에 덩그러니 놓여졌습니다.
누구라도 키워달라는 식의 행동이었지만,
그 안에 담겨져 뜨거운 한낮의 열기를
견뎌야 했습니다.
너무 일찍 어미와 멀어진 아이,
자꾸만 어두운 자신의 몸을 가릴 수 있는
이불 틈으로 들어가는 이 작은 아이가
꼭 선택을 받아야 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선택받지 못하다면 이 작은 목소리밖에 내지 못하는
이 아이는 또 홀로된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져 먹을 것도 찾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또 예고된 태풍에 어디로
휩쓸렸을지 모를 운명.
![]() 다행히 나주천사의집으로 구조된
아이. 어미 품이 익숙한 아이는
담요가 접힌 부분으로 파고들어
안정감을 얻으려 하는 모습입니다.
안정이 필요하고,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아주 중요한 시기.
두 아이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나주천사의집 : http://cafe.naver.com/angelshousa
임보/입양/후원 문의 : 천사엄마 010-8620-2222
공식후원계좌 : 농협 355-0038-3083-03 사단법인 동물사랑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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