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집회 성명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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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7-06 | 조회수 | 288명 |
![]() 개고양이 식용금지법 제정 및 대구 칠성개시장 철폐를 촉구한다. 우리는 지난 5월 광주에서, 그리고 6월 부산에서 개‧고양이 식용금지를 외쳤다. 부산은 2년 전 시민들의 힘으로 ‘구포 개시장 철폐’를 이뤄낸 동물권의 성지다. 그 혁명의 기운을 모아 우리는 대구로 왔다. 대구의 흉물이자 대한민국의 치부인 칠성 개시장을 철폐하고, 대구에 새로운 역사를 세우고자 함이다. 7월 11일, 오늘은 ‘개들의 지옥’이라는 초복이다. 유난히 여름이 뜨거워 ‘대프리카’로 불리는 이곳에서, 지금도 수많은 생명들이 물 한 모금 없는 철장에서 말라간다. 그리고 동족의, 가족의 죽음 앞에서 몸부림친다. 결국 시장 한복판에서 잔혹하게 살해되는 이런 참극이,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 앞에서도 펼쳐진다. 그런 곳이 바로 ‘칠성 개시장’이다. 이런 야만의 행위를, 대구시는 언제까지 허용할 것인가? 2016년 모란 개시장 철폐에 이어 구포 개시장이 철폐된 2019년, 권영진 대구 시장은 2020년까지 칠성 개시장을 철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홀로코스트, 불법도살과 거짓말이 난무하는 이곳 ‘칠성 개시장’은 아직도 이렇게 뻔뻔하다. 칠성 개시장 철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240만 대구시민과 5천만 대한민국 국민에게 한 약속이다. 시민에게, 국민에게 한 약속을 어기고도 ‘시민속의 시장’이라 할 수 있는가? 개시장이라는 야만의 잔재를 붙들고,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외칠 수 있는가? 권영진 대구시장은 2년 전 약속을 지켜라! 초복 열기와 코로나19의 위협을 뚫고, 전국에서 결집한 국민의 소리를 들어라! 약속을 지킨 대구시장, 혁신을 이뤄낸 대구시를 원하는가? 아니면 마지막 개시장을 방치한 대구시장, 적폐를 남긴 대구시를 원하는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시는, 어느 역사 위에 이름을 올리기 원하는가? 바로 지금, 칠성 개시장 철폐로 답하라! 전국 동물권 단체 및 시민 활동가 협의체 동물을 위한 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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