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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트럭에 개 매달고 운전…또 동물학대 논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글번호 3 등록일 2019-02-21
등록자 나천사 조회수 8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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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개 매달고 운전…또 동물학대 논란
[앵커] 개를 트럭에 묶어 끌고 다니다 죽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짐칸에 있던 개가 스스로 빠져나와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 인근 도로.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1톤 트럭 조수석 옆에 뭔가 하얀 물체가 매달려있습니다.  끈에 묶인 듯한 머리와 아스팔트 도로에 끊임없이 쓸리는 뒷다리, 차에 매달려 있는 한 마리 백구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촬영해 제보하면서 외부에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이 백구는 이미 죽은 상태였습니다.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운전수 박모(67)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박 씨가 당시 트럭을 15분 가량 운행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동물학대 전력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박 씨는 그러나 초기 경찰 조사에서 "짐칸에 실어놨던 개가 스스로 빠져나온 것 같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제주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한 트럭 운전자가 개 2마리를 차에 묶어 놓고 도로를 내달리다 입건 된 바 있습니다.동물을 학대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 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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